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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에 대한 대책이...


BY eugene69 2002-11-26

아침에 뉴스를 들으니 미혼모에 대한 말이 나오더군요...
자기 자식을 직접 키우고 싶어하는 미혼모들이 늘어나는 반면 아직도 국가적이 support가 없고 아이를 입양시키는 방향으로 몰고 가는것이 지금
한국의 현실이라고 말입니다. 그나마 아이를 입양시켜야 쉴곳이라도
생긴다니 이게 말이나 되는지....
낳은 자식 버리는 것도 아니고 애 엄마가 키우겠다는데 그걸 도와줘야
하는것도 국가적인 과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미혼모가 된사람들만 탓할수도 없는것이 한국이라는 나라의 현실인데
그래도 낳은 자식 버리지 않고 키우겠다는데 왜 도와주는 곳이 한군데도 없는지 정말 알수가 없었습니다.
여성의 집이니 상담하는 곳이니 꽤 많았던것 같은데 직접적인 도움은 하나도 받을수가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아이는 남의 집에서 자라는것보다 친엄마품에서 당당하게 자라는게 가장 행복할텐데 말입니다.
선진국 선진국 하면서 이런 문제는 왜 하나도 선진국이 아닌지 아이 수출로 얼마나 많은 외화를 벌어들이려고 하는지 창피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아무리 부계 사회라지만 아버지 없는 아니는 자식도 아니라는건지
낳은 엄마가 키우겠다는데 이제는 다른 선진국처럼 국가에서 새로운 법을
만들어야 하는것이 아닌지 답답할 뿐입니다.
미국은 아이낳으려 들어가면 아버지가 백날 와도 엄마가 직접 아이를 데리고 나가지 않으면 아무도 아이를 건들수 조차 없습니다.
비록 여자들이 결혼을 해서 남편의 성을 따라갈 망정 아이만큼은 엄마에게 우선권을 주는것이 미국법입니다.
당연한거지요. 엄마의 영영분을 먹고 자라 목숨을 걸고 이세상에 내보내는데 엄마한테 그만한 권리가 있어야 당연한거라 생각합니다.
미혼모라 아이를 낳은 엄마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몇푼 안되더라도 아이에
대한 식료나 조금의 돈을 매달 받을수 있기 때문에 입양시킨다는 생각은
거의 하지 않고 자신들이 아이를 키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물론 게중에는 나쁜 엄마(?)들도 있어 아이를 돈 받는데 이용(?)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의 엄마들은 아이를 정말로 사랑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한국도 미혼모라고 손가락질하기전에 엄마로서 아이를 키우겠다는
가상한 마음을 생각하고 아이를 입양시키기 보다는 키우겠다는 사람들에게국가적인 대책을 세워좋음 합니다. 또 다른 고아 아닌 고아를 만드는 것보다는 부모가 자식을 키우게 해주는것이 당연한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입양 문제는 정말이지 한국이 풀어야할 과제라 생각합니다.
아침 뉴스듣고 어찌나 화가 나던지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이렇게
몇자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