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단 글보면서 많이 느꼈습니다.
내 행동에 잘못을 누군가가 지적해주길 바라고 있었나봅니다.
변명아닌 변명좀 해볼랍니다.
요즘 집구석에는 하루도 편안한날이없었고 집은경매에넘어가는중이고
돈 빌릴데도 없고 애아빠는 매일 술퍼붓고 ...말이 아니었습니다..
저역시 조울증과 친정아버지와의 불화로 마음까지 힘들었습니다..
그래요..제 행동에 뉘우치고 있습니다..
가장 어리고 약한 나의 아이에게 내 마음대로 괴롭혔으니까요...
내 악마적인 기질을 보는것 같아 제자신이 싫어질정도입니다..
정말이지 사람맘속엔 선과악이 있나봐요..
저요..임신했을때 정말 아이하고 대화도 했어요...
발로 톡톡 차면서 대답하는 우리아이...............
자꾸 눈물이 날려고 합니다...
하도 울어서 이젠 눈물이 안나올것 같아도 또 나올려하네요...
아이낳고 변해버린 내몸매를 보면서 아이를 원망했습니다..
하지만 그건 다 핑계일뿐 제가 노력하지않아서 이지요...
아이가 저절로 생긴것도 아니고 애비애미때문에 나온애인데...
모든죄는 저에게 있겠지요...
이제는 아이가 무슨짓을 저질러도 그러려니 해야겠습니다..
야단맞고나니 정신차렸나봅니다...
결혼이 나의 모든것을 빼앗아가버린것 같았습니다...
아직 그런맘이 좀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나에게 '안정' 을 주었지요...
그런데 살아가보니 끊이지않는 고된인생덕에 마음은 황폐화되고..
여기서나 남들과 말할수나 있으니...
정말 더러운 인생입니다...내 인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