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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하고 무뚝뚝한 성격탓에 짤리게 생겼어요.


BY 뚱한여자 2002-12-20

남직원만 13명 여직원은 저까지 합해서 달랑2명
남자들 많은 직장에 적응이 안돼고...
소심해서 말도 잘 못걸고...
커피한잔 빼서 돌릴줄도 모르고...
거기다
무뚝뚝해서 말도 없고...
말걸어오면 단답형이고...
객관적으로 저를 보니 완전 꿔다논 보리자루네요.
남들이 좋아할리 만무하고...
거기다
서른중반의 아줌마티 줄줄나고...
자존심마저 세서 싫은소리 한마디 못듣고...
짤릴만 하네요.
멀리서 바라보는 제모습이 짤릴만 하네요.
석달버틴것도 장하네...
에구구.
이젠 컴백홈할 시간이 다되어가나보다. 년말이면 쫑.
일은 참말로 열심히 했는데...
사회생활은 인간관계인데...
인간관계 잘 유지하시는분 요령좀 갈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