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479

시어머님께 전화 안했다고...


BY 화납니다 2002-12-31


아침에 어머님과 통화 했습니다

어머님께서 오라고 하셨지만 일요일날 다녀왔기때문에 다음에 간다고 말씀드렸지요

신랑 늦게 퇴근해서 갔다가 내일 또 올라오고 하는게 힘들잖아요

그리고 이젠 오라가라 한다고 그렇게 안하려구요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그러고 싶지않더라구요

어머님께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말씀드렸죠

아버님께는 따로 전화 안드렸답니다

원래 아버님과는 별로 통화 안하거든요

어렵기도 하고 서먹하기도 하잖아요

방금 어머님께 또 전화가 왔네요 신랑 핸드폰으로요

아버님께서 퇴근하셨다고 전화하신거라면서...새해 인사 하시네요

효자 아들 울 신랑은 화 났습니다

버럭~! 저에게 화를 내네요

어머님이 먼저 전화하시게 했다구요

정말 기분 나쁩니다

아침에 통화했다고 말했는데...

아마 자기집에 안갔다고 화를 내는걸겁니다

연말을 가족과 함께 보내야한다나요...

이제 제가 가족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