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을 다니면서 결혼해서 홀시어머님이랑 같이살며 첫째 아들을 낳고서 임신한 그 해에 승진에서 물먹고 이제 둘째아이를 낳으려니까 출산가기가 참 힘들군요.. 또 올 해 승진케이스이고..
지금은 회사를 다니는 이유가 경제적인 이유때문만이 아니고 시어머님과 같이 하루 종일 보낼 자신이 없어서 더더욱 고집하는 줄도 모르죠.. 저희 시어머니 참 좋으신 분이신데 가끔은 힘든때가 있죠..
첫째아이 돌봐 주시고 그것도 아주 잘.. 또 살림도 거의 도맡아 해 주시고.. 오늘은 참 우울하고 제 자신이 불쌍하게 여겨질 따름입니다..
회사는 계속 다녀야겠죠?? 물론 아직은 일도 하고 싶구요.. 마음을 비우고 살려고 하는데 참 힘든 부분입니다.. 결혼 6년차인데 얼마나 되야 모든게 참 편안해 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