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막내 며느리다
시부모는 다 돌아가신상태이고
형님들하곤 나이 차이가많다
몇일전 제사에 늦게가서 난 마당에서 혼이 났다
아이앞에서...
혼내는 큰형님보다 옆에계신 바로위 형님이 더 밉다
물론 늦게 간것은 내 잘못이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난 늘 왕따 당한 기분이엇다
두분 통하는게 많다 아니 중간에 계신 형님은 성격이 아부 잘하는
잘난척 잘하는 종잡을수 없는 성격이다
항상뚝뚝한 나보단 좋으시겠지
일도 엄청잘한다 조카들 비우도 잘맞추신다
난 그런성격 에 못맞춘다 아무튼 두분에게 나는 예쁘지 않은 막내 동서 인가보다
하지만 나도 그날은 사정이 있었다
아니 사정이 없다해도 일찍가기 싫었다
하지만 문열자 마자 마당에서 혼내는건 너무했다는 생각이든다
나도40대 중반의 나이인데 정말 이렇게 살아야 하는건지
큰며느리 되시는분들 내 욕 할지 모르지만 정말 힘든건 왕따된 기분 그자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