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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도덕적인 횡태의 프뢰벨 수지지사와 영업사원에 대한 원망


BY 속상한 맘 2003-02-19

전 두 딸과 공무원월급으로 평범하게 생활하는 엄마에요.
자식교육에 헌신적인 엄마의 마음을 울린 영업사원(최미화)에게 경각심과 분통함을 토로하기 위해 이렇게 두서 없이 올립니다.
프뢰벨수지지사에서 나온 영업사원의 방문에 새언니에게서 받은 구은물만 가지고 있던 저에게 준은물만 사면 교육가능하다는 약속(본부장.윗선)하에 계약하기로 했어요.
당장 현금이 없다고 하자 다른 곳보다 더 받을 수있다며 결혼 다이아반지도 팔아 주겠다고 해 선뜻 그 자리에서 보증서도 찾지 못하고 의미있는 반지를 두 개나 주게 되었죠.
교육받으려면 3~4개월 기다리라는 말만 믿고 있다가 3개월 지나도록 영업사원전화가 한 통도 없어 직접 전화하자 명단 등록조차도 되지 않았으며, 알아보고 연락준다면서 기다리라고 하던 사람이 보름 동안이나 연락없이 저의 전화를 받지 않았다.(후에 안 사실인데 윗선에서 해결해 주겠다고 함)
결국은프뢰벨 수지지사이사한테까지 전화하자 교육받을 수 있게끔 조치해주마 했다.
이렇게 될 동안 영업사원 최미화 당사자는 자기선에서 떠났다며 여러 영업사원들이 전화를 돌아가며 받게해 화가 났었다.
영업사원의 관리가 어떤 것인지 몹시 궁금하다.
오늘 안 사실이지만 교육자체도 받을 수 없다고 전화가 왔다.
진짜 화가 난 부분은 교육받을 거라고 기다린 기간이 도리어 반품처리가 될때는 기간손율 27%를 나에게 내라고 떠 넘기는 상도가 어처구니 없는 사례가 되어 버렸다. 처음부터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없이.. 이런 일처리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과장직분의 최미화가 신입직원교육은 무엇을 제대로 교육한다는 말인가?
교육안된다며 반품처리비 물라고 하는 수지지사 너무나 무책임한것 같아 정신적 피해보상을 요구하고 싶다.
영업사원의 감언이설에 농락당하고 이제서야 본부장이 이런경우 교육이 안된다는사실을 교육부와 통화해 알았다며 팔때와 다른 말을 한다.
처음부터 이런경우 정확하게 교육이 안된다고 했으면 사지도 않고 구입했더라도 신속히 정보를 주었더라면 반품처리기간 14일내에 반품하고 이렇게까지 속상하지 않았을 것이다.
누가 이처리비용을 물어야 하는지 조언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