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오면 가슴이라도 트일까?하는심정으루 이야기를 올리네여...
결혼한지 이제겨우5달 남들이야기로 한참성격분석으루 다투기를 밥먹듯이한다지만,정도가넘쳐버려 도저히 숨을쉬는것조차 괴롭네여.
네나이두 만만치않았구 신랑 아버님폐암으루 급하리만큼 서로가
등떠밀림반,이정도면되지뭐~하는심정으루 만난지10달만에 식을올렸다.
서로가 조금이해하지 하는심정으로 몇번의 고비를 넘겼지만
드디어 어제일이터졌다.
퇴근하자마자 대뜸 당구장을차리시겠단다.그것두 시모님께 돈을빌려서라두(현재,울아부지가 차린가게에 남동생과함께일한다)
평소 스트레스꾀받으리라 인정하며 조만간 착실히돈벌어
우리힘으루 울가게하나하자고했건만...
암튼,별거아닌소재이지만 지금병중으로 돈꾀나 까먹었으리라생각하든중..시모가 돈이어디있냐구?조끔만 더참자구했더니,
남자하는일에 여자가 이러쿵저러쿵 한다구 승질부터내며 또 싸움을거는거다.
결국 싸움끝에 이혼이야기가 나왔구 그대루집을나가버리는거다(기가막혀서)
솔직히 나혼자 잘살라구했던것두아니였는데..시모가무슨돈이 있냐구했더니 돈이많으시단다 (지금전세집 반은 처녀때내돈보태 장만한건데)이해가 안간다 왜?집한채 못사주셨는지...
너무도 절절히잘해주던사람이 걸핏하면 이혼이야기에,성질부터내는거다.
지금 임신4개월에날보구 애낳아 자기주구 이혼하잔다.
정말~~이젠질려서 헤어지구싶은맘이다.
어젠 어찌나 내자신이 한심스러웠는지 밤새눈물루지새웠다
뭐한다구 급하게 결혼을했는지,임신은 왜그리두빨리했는지 그저 후회스럽다.
살아갈 날이더 많은데 이렇게마음이 안맞아서 평생을 어찌살까?
정말 나랑이혼하구픈가보다.
조금뒤에 퇴근하구 들어올텐데 벌써부터 가슴이조여오기시작한다.
아기한테 미안한 마음이지만,너만아니면 지금이라두 이혼서류 내가
띄어오고싶다. 또,바보처럼 눈물이앞을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