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십대 후반 이랍니다.
원래 친구가 많은편이 아닌 경우인데요
한번 맘을 열면 진실한 면은 있는 편이긴 합니다.
이십대 후반에, 결혼 한지 일년이 안?榮쨉?
친구들은 아직도 결혼 안한 친구가 더 많습니다.
시대가 그렇기도 하죠..
생일때 별일 없음 친구들이 기역해 주고
저도 다른 친구맴버가 생일일때 챙겨주고
뭐.. 그랬답니다.
다른 아짐들도 다 그러셨겠죠..
그 생일 챙기는 모임 친구들중 사실 전
좀 주변인인듯 한것도 있었습니다.
그 안에는 누구누구와 누구가 더 친하고
뭐 그런게 있었는데 전 특별한 그런게 없었죠.
결혼후엔 친구들에 전화가 아가씨때 보다 더
적어졌습니다. 아주..
물론 저도 생활이 다른지라 별로 전화 안하고
아기 갔고 어쩌고 해서 모임도 못나갔죠.
애매한것이 요즘 간혹 친구에게 전화해보고 싶은
맘도 들지만 제 생일이 얼마 안남아서 인지..
뭣하네요..
그리고 사실 친구들이 배쟁이인 저에
생일 챙긴다고 하면 저도 대접을 해야되는데
배불러서 시내 먹자골목 다니기도 그렇고..
집에서 하자니 그것도 부담이고
내 생일 챙겨받고 나면 내 빠듯한 살림에
맴버들에 생일 챙기기도 부담스럽고...
곧 아이가 나오니 왜이리 빠듯하고 앞으로 걱정인지...
그 친구들에게 내 사정을 말하기 편한 사인 아닌가 봅니다.
아님 ,,, 아가씨인 친구들에게 내 빠듯한
사정을 알게하고 싶지 않은 자존심 같은것도 있구요.
더욱 멀게만 느껴지네요.
후,,, 그래도 인생에 없는것 보다 친구란 이름으로
곁에 있어줄 누군가도 필요한게 인생인데..
사실 아기 돌때나 이런때도 친구들이 와주면
얼마나 기쁘겠어요,,
갑자기 내가 헛산것 같기도 하고
같은 입장인 친구가 없는 것 때문인지..
아가씨때도 속을 다 내보이며 지내던 친구들이
아니였는데 이젠 더욱 멀게 느껴집니다.
선배맘 님들,,
여러분들은 저와 같은 경험이 있으신지요..
여러분들에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