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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생커플과의 논쟁


BY 희리 2003-05-16

오늘 가입하고 글을 올립니다
어제 너무 속상한 일이 있어 조금은 풀리려나 하는 희망을 갖고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저의 느낌에서만 글을 쓰는거라 조금은 이해가 되지 않은점도 있을거고 시동생과의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자 합니다
화해를 무진장 하려고 노력은 했지만 이야기 조차도 싫다고 거부한 상태입니다

올해는 제가 시집온지 벌써12년입니다
시어머님도 환갑이 되셨구요
근데 시아버님과 나이차가 있는 관계로 하지 않고 가족간 식사만 하자고 작년 추석부터 이야기 하셔서 제가 나서 모임을 갖을려고
둘째시동생부부 셋째시동생 커플(아직 결혼은 하지 않고 시댁에 들어와 사는 형편 -저는 가보지도 못했음)과 약속을 정하는데 서로의 시간이 되지않는다고 하여 어거지로 약속을 잡았습니다
다수결의 원칙에 의해서...
근데 거기에서 셋째커플에서 장인생신과 겹치는 거에요
홀아버님이시거든요
올가을에 결혼식을 올리니까 생신에 인사를 가야한다고 ...
그래서 아직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으니까 셋째 동서만 가고 시동생은 우리랑 같이 식사하면 안되냐고 제가 이야기 했죠
그게 서운한건지 자격지심인지 세째동서가 서운하다고 대성통곡을 하더라구요
그것이 곧바로 시동생에게 전해져서 저와의 싸움이 시작됐죠
전화통화가 거의 시동생의 일방적인 통화로 자기는 그쪽의 약속을 먼저 했기 때문에 그쪽이 먼저다라고 나더러는 알아서하세요라고
전화를 끊더군요
그래서 셋째동서와의 통화에서 어느정도 이해를 구하는 방법으로
한주먼저 일찍 가서 장인생신 챙겨주고 그날은 우리랑 같이 식사하자라고 이야기를 맞추었어요
제가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셋째한테 미안함이 들어 직장이 끝나기 전에 전화을 걸어 우리생각만해서 미안하다라고 이야기 했죠
그 이야기 끝에 자기는 너무 섭섭해서 친정 아버님생신에 가지않을려라고 저에게 통보하는 거에요
밤새 생각해보니 나의 이기심에 감정만 상했구나 하여 다음날 전화하여 없었던 일로 하고 각자 알아서 생신을 챙기고 다시는 이런일로
힘들게 하지 않겠다고 전화했죠
시동생이 전화를 해서 왜 자기 와이프 울게하고 직장에서 일도 못하게 전화를 자꾸 하냐고..
앞으로는 자기를 거쳐 이야기 하라고 ...
이때도 제 애기는 듣지 않고 일방적으로 당했죠
너무 화가 나는 거게요
그리하여 사건이 벌어져 형 동생 저와 셋째동서와 다툼이 번졌지요
시동생이 저의 남편사업장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있었어요
방을 구하지 못했기 때문에..
한 서너달됐나
너무 통화가 안되고 음성을 남겨도 전화가 오지 않아
남편사업장에 찾아갔죠 밤12시에..
거의 그때 온다고 하여 이야기 좀 할려구..
이때도 거의 일방적으로 시아버님께 전화하여 자기 잠도 못자게
형부부가 괴롭힌다며..
더러워서 여기는 안 있을거고 앞으로 다시는 안보고 살자며
뛰쳐나갔어요
하도 어이가 없어 제가 멍하게 있었어요
아버님께 전화을 드려 거의는 아니지만 대강 말씀을 드렸더니
부부는 먼거다 살붙이가 더 가깝다는 말씀을 하시면서
안보면 되는 거지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앞으로 전혀 보지 않고 살면 돼요 라고 했더니 너의 마음대로
하거라 결혼식에도 안가도 돼요 제가 물어 보았더니 억지로
하는 거 아니잖니 라고 하시더군요
무엇이 문제인지 이제는 저도 헷갈리는 중입니다
저에게 좋은 의견을 주세요
참고로 시동생은 부모님께도 덤비는 자식이라 시부모님께도
포기하셨다고 자주 말씀하셧어요
자식이 아니라 웬수라는 어머님 말씀이 아주 귀에 쟁쟁히 들립니다차 보험료를 대신 안내준다며 어버님게 팰듯이 덤볐다는 군요
저의 일에 그것까지 덧붙여 더 일이 커지게 된것입니다
다른 형제들도 갠는 건들지마 폭탄이야 이랬지요
저에게는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아 대수롭지 않게 여겼어요
너무 답답하여 죽겠어요
지금은 앞뒤전후사정을 이야기 하지 않으 채
형부부가 자기를 좇아냈다고...
밤에 여기저기 전화를 한 모양이에요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