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시댁 재산이 좀 있는 집안이었다. 아버님께서 쓰러져 돌아가시기 전까진.......
울아주버님 사업한다구 시댁에서 돈 많이 가져다 썼다.
결혼후 얼마안되어서 울신랑이 아주버님한테 돈 1억원5천을 빌려준 사실을 알았다.
몇개월만 쓰고 준다던 돈이 결혼 3년이 넘도록 원금조차 구경못했다.
결혼후 1년이 지난 어느겨울날 집담보를 해달란다. 신랑이랑 옥신각신.. 결국 졌다
1억5천만원을 해줬다.
그후론 신랑 신용카드 현금서비스에다 신용대출까지............
제대로된 월급 가져온지 몇개월 그후부턴 조금씩 아주 조금씩...
우리신랑 회사하나 살려보자구 이리저리 안쓰럽게 뛰어다녔다.
그결과는 아주버님과 의견차로 크게 싸운후 회사를 그만뒀다.
그이후로 우린 받아내야할돈이 너무 많았다. 여기저기서 빌려온돈이며 신용카드 등등
울아주버님 우리신랑 전화 피하기 급급하다.
하도 답답한 나머지 내가 형님에게 전화했다
형님왈 ' 형제들간의 일이니 난 모르는일이다.'였다
얼마전 형님 카드보증서준 남편에게 독촉전화가 왔다. 카드대금 왜 안내냐구...
어머님이 형님네 생활비 준거 알고 잇는데.. 그거 안내서 울신랑에게 전화온거다
지네 필요한건 다 쓰면서.. 그러면서 울형님은 울신랑에게 미안한 맘조차 안갖고 있는듯하다.
지가 쓴게 아니라 이거다.
결국 현금써비스받아서 그거 해결했다.
나 결혼후 온갖 맘고생끝에 어렵게 아길 갖었다.
어느누구보다두 기뻤다... 기쁨도 잠시
빚독촉에 시달린다. 넘 힘들다.
시어머님께 말했더니 화가 많이 나서 집 팔랜다 ㅠㅠ
(그전부터 형에게 돈 빌려주질말라구 강조 또강조)
집담보갚고 첨부터 시작 하랜다.
왜 누구때문에 우리가 이런 고생을 해야하는지......
참는것두 한도가 있다. 회사로 ?아가려는 남편을 만류했다.
그때되면 형님이 내게 뭔가가 된다는말에.... 월말까지 참자 했다.
휴~
울신랑 맘이 여려 형이 아무리 밉고 싫어도 기회를 주구 싶었나부다
전화를 안받으니 회사동료를 통해서 한번 만나서 얘기하자구..
드뎌 전화왓다.
'안만나겠다!'였다
인간의 기본도리도 져 버린 xx
어제 할얘기 있다해서 그집근처로 갔다. 뭔가 해결의 기미가 보이는듯..결과는 우리집 팔고 시댁에 들어가 살란 것이었다.
어처구니 없다. 그리고2개월만 기다려 달란다.
기다리는거 익숙해서 2개월 못참겠냐만......
우리아주버님 이젠 콩으로 메주 쓴다해도 못믿을 인간이다
이 난관을 어떻게 지혜롭게 해결해 나가야할지 잘 모르겠다......
어젠 신용평가기금에서 전화가왔다. 아주버님 보증서준거 갚지않구 기간연장도 하지않아 우리집이랑 이모부님집 가압류한다는거다.
며칠후까지 기간연장 안할시 신용불량자로 전락한다는 짤막한 전화였다. 누구때문에 이런 고통을 내가 받아야하는지...
시어머님 또한 원망스럽다. 큰아들 사업자금 그렇게 잘해주더니
우린 나 몰라라한다.
아들둘 학벌이있어 기술이있어 지금 어디취직을 하려해두 막막하다.
지난주에 병원을 가야했지만 정말 돈이 없이 못갔다 ㅠㅠ
첫아기인데... 넘 슬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