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자주 불안하다 그리고 걱정도 많다. 바쁘지 않아서도 그렇겠지만 우울의 기본인 죄책감, 완벽할려고 하는 등등... 예를 들어 어디선가 전화와서00번 아닌가요? 해도 아는 사람이 그렇게 한 것 아닌가 생각이든다. 한 때는 헤어진 사람이 전화하고 끊고 그러는 것 같았다. 내가 숨기고 싶은 비밀을 사람들이 알 것 만 같고. 잠도 깊이 못들고 내가 생각하는 바대로 내 인생이 안 되면 어떡하지? 라는 걱정 정말 신경정신과라도 가야하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