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구헌날 큰아들 붙잡고 울고불고 하는 시어머니를 이해할 수 없다.
아니, 작은아들 몇달째 놀고 있는게 우리죄인가..
술먹고 나 친정가있는데도 전화해서 작은 아들이 불쌍하다고 질질 짜는 행동..
그렇게 한번씩 우리 붙잡고 자기 스트레스 푸는 거 겠지만.
우린 무슨 죈가말이다..
시아버지랑 머리를 맏대고 울고불고 하던가..
그 골치덩어리 작은놈을 잡고 울던가...
지겹다...
돈이란 돈은 사고친 작은놈한테 다 공들이고,
고작 돈 백만원 넘게 가져오는 큰아들한테는 궁한 소리 없는소리만 해댄다.
아니 그럴려면 많이나 가르쳐 놓던가..
고작 고등학교 달랑 졸업시켜놓고 바라기는 유학다녀온 놈들보다 더하다..
8월에 제주도 간다고 또 죽는 소리 없는 소리 해대서..
돈 30만원이나 해주잖다... 허허
담달에 나 애도 낳아야 하는데..
우리 이사할때도 달랑 50만원 해줬다..
글구, 자기이사할 때는 내가 장롱사줬다...
뭐로봐도 울 시어머니 나한테는 남는 장사한다...
임신중 우울증이 있었는데, 그돈 30만원이 나의 홧병을 도지게 한다..
제주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