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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을 가져야할까요 아닐까요? --::


BY 어떻하죠? 2003-08-29

안녕하세요.. 전 결혼과 동시에 직장을 그만두고 집에서 전업주부로 살고 있습니다. 결혼하지는 2년 가까이 되는데,, 아이가 없어 정기적으로 병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간도 나빠서 약도 먹고,, 쉬이 피곤해지는지라 직장을 다니지말라는 남편말을 듣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시댁에 가면 어머니는 꼭 다른 며느리는 똑똑하더라,, 직장에 다니더라 하십니다.. 그러시면서 얘기를 낳아도 절대로 봐줄수는 없다하심니다. (고모네 애들은 2이나 키웠습니다.)

저도 대학교를 나왔고 사실 남편보다 더 좋은 직장에 연봉에 회사를 다녔습니다. 하지만 얘기도 가지고싶고,, 간도 나빠지고 해서 그만두었는데,, 아마도 시어머니는 제가 집에 있는것이 좀 못마땅하신것 같아요.. 사촌며느리가 좋은 직장이더라,, 똑똑하더라.. 돈도 많이 번다하더라,, 기타등등,, 자기아들,, 시시한 석사학위딴거에만 자랑거리십니다... 저 석사하려다가 남편만나 그냥 결혼했습니다.. 고모가 일한다고 애들을 아직까지 키워주시면서,, 고모가 주방에 들어올라면 피곤한데,, 그냥 있어라,,며느리가 주방에 들어와야지 왜 너가 들어오냐 하십니다.. (고모부가 월급이 작아서 고모가 일을 합니다)

시댁에 가면 전 당연히 직장도 없으니 일해야하고 남들 며느리 똑똑하단 얘기 듣고 옵니다.

지금이라도 직장을 가져야할까요??

아님 얘기가지는 일에 좀더 마음을 써야할까요?

짜증납니다...

말로만 넌 내딸이다,,하는말,, 이제는 지겹습니다..

시댁일만 아님,,싸울일 우리부부에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