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님, 안녕하세요?
조언을 청할일이 있어 글올립니다.
저는 예전부터 심한 생리불순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1년에 1,2번 생리를 합니다.)
결혼전 산부인과를 1년정도 다녀봤지만 배란이 잘 안된다는 말만 있을뿐 뾰족한 수없이 호르몬제를 맞거나 피임약(처녀가 웬 피임약? ㅡㅡ;;) 먹고 생리를 하곤 했습니다.
결혼후에도 좋아지지않아 작년말부터 한약을 3첩내리 먹고는 생리를 한번하고 그 다음달 바로 임신이 되었습니다.
임신 3개월만에 계류유산이 되어 올2월 유산수술을 하였습니다.
그후 4월말경 생리를 한번하고 지금까지 생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 다시 산부인과를 갔는데요.
임신여부를 진단해보고 호르몬제를 맞고 배란유도를 해보자고 하더군요.
초음파(내진)상으로는 아무이상없길래 소변검사를 했는데,
임신진단기의 2번째줄이 아주 희미하게 나왔습니다.(2주전 제가 독감주사를 맞기위해 혹시하고 해본 검사에서는 1줄, 음성으로 나왔었습니다.)
의사샘 말씀이 임신초기에 이렇게 나올수도 있고 아니면 다른 호르몬 수치가 높아져서 이렇게 나올수가 있다고 좀 더 확실히 하기위해 피검사 실시후 호르몬주사를 맞자고 하셨습니다.
피검사는 3일후에 나오는데요, 피검사로는 일주일이전꺼까지만 알수 있다네요.
그렇다면 제가 지난주말에 가진 부부관계는 알수가 없다는건데요.
혹시라도 피검사로도 알수없는 임신일경우 호르몬주사를 맞아도 되는건지요?
유산경험도 있고 생리불순으로 임신도 안될까봐 좀 걱정이 많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