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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 안되는 아이


BY 스트레스 2004-02-01

한달정도 집에서 아이를 가르치는 주부입니다.집에 일주일에 세 번씩 오는데 도저히 통제가 안되요. 공부를 하러 온 건지 놀러온 건 지 오죽하면 제가 각서를 썼겟습니까.

아이 엄마에게도 보여주었고 ( 각서 내용은 몇가지 규칙을 지키지 않는 경우 체벌을 하겠다고 썼습니다.) 엄마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하는데...

차마 아이를 때리면서 가르칠 수는 없겠고.

그 애 오는 날이면 제가 스트레스가 쌓입니다.

안왔으면 좋겠어요. 엄마는 제게 호감을 갖고 있는 것 같은데 아이가 따라주지 않는군요. 제가 일을 시작한 첫번째 아이인데 (10살) 그래서 열의를 가지고 할려고 하는데 스타트가 안 좋네요. 화가나서 오지말라고 하면 설설 깁니다. 그때 뿐.

제가 아이에게 휘둘리는 느낌이에요.

지금 맘 같아서는 엄마에게 말해서 그만 두었으면 하는데.

보람도 없을 것 같아..

아이를 잡을 수 있는 좋은 방법 없을까요?

좋은 의견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