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9년이라는 세월..
지금 생각해보니..참으로 빠르다..
내나이 벌써 30대중반.
나름데로 행복하게 잘살고 잇는것 같은데..
요즘들어.. 아니 30대들어 남편의 이상한 행동이 자꾸만 반복되어진다..
셔츠에 립스틱자국.. 속옷디집어 입기..
바람피는것은 아닌것 같은데..;;
여기서 글로만 읽엇던일들이 이젠 나에게도 서슴치 않고
다가왓다..
정말 슬프다..
모든게 짜증나고 답답하기 그지없다..
남편과의 외면..벌써 몇일째 반복이다..
참으로 참기 힘들다..
한지붕아래 서로 얼굴 부딪힐까 조심조심한다..(각방 결혼하구 첨이다.ㅠ.ㅠ)
그래도 끼니마다 밥상차려 준다..
남편 먹지 않는다..
빈속으로 출근하는 남편 뒷모습 ...
쓸쓸해보이구 초췌해보이지만 내가슴은 한없이 무너져 내린다..
참으로 참기 힘든나날이다..
언제 까지 이래야 하나..
내가 여자이니 그냥 모른체 봐줘야 하나..
아니다..이번엔 결코 그러고 싶지 않다..
그래서 여기까지 왓던거 아닌가..
대충 넘어가려니..이젠 남편에겐 이런일들이 별로 대수롭지 않는 모양이다..
나는 속이 타들어 가는데 말이다..
자기만 믿으라나..모라나..
속옷 디집어 입고 믿어달라니..어이엄다..
나 .. 요즘들어 삶을 포기 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한다..
티비에서 보니 수면제 먹고 좋은곳으로 ....ㅠ.ㅠ
가끔은 나도 그러고 싶다..
아이들만 없엇다면..
나도 아마 지금쯤..
참 서글픈 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