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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人)자의 의미


BY 365일 2004-04-24

 사람은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

사람은 사람과 함께 있을때 진정한 사람의 의미를 갖는다.



각자 영역에서 사람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

서로를 소유하는 부부들을 보면 배우자의 영혼을 철저히 죽음으로 이끈다.

배우자의 소유욕이 어찌되었든 무시하면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부지런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

배우자가 소유욕이 심한것에 대해 현실에 적응하고 그대로 받아들이고,

이것이 내 운명이겠지~~하면서 게으르게 삶을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다.

게으름과 부지런함......

비겁함과 용기......

비겁하고 미련한 자들은 늘 자신의 몸과 마음을 병들게 한다는 진리가

더욱더 게으른 자들을 힘들게 한다.

가정의 평화를 깨트리기 싫다는 이유로 사람을 사귀는 것을 꺼리는 사람을

보았다.

그 사람은 철저히 병들어 가고 있다.

아프다. 영혼이 몸이.....

왜 그래야만 할까?

이해할 수 없지만, 이해해야만 하기에......

아마  출생전부터 유전자에 프로그래밍 되어있는 성격일 수도 있겠지.....

그래서 유전자가 중요한가보다.

사람을 잘 사귀고 대범하게 어울리는 사람들은 마음의 병도 그만큼 빨리 치유된다.

유전자 프로그래밍이 잘 된 사람들이다.

인간으로 살아가기에 적당한 유전자를 가진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부류......

우울증을 앓고 마음에 병을 가지고 몸까지 병들게 만드는 열성유전자를

물려받은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이해할 수도 없고, 이해하려 들지도 않는다.

마치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인것 처럼, 그저 그들의 눈엔 보이지도 않고,

보였다 하더라도 성격안좋은 그룹으로만 분류한다.

속이 좁은 사람과 어울리는 것은 도를 닦는 심정이 되어야만 한다.

속이 깊고, 마음이 넓은 사람과 어울리는 것은 한없이 편안하다.

부부끼리도 그렇다.

좋은 남편과 아내를 만난다는것은 행운이다.

속이 좁고 이기적인 배우자를 만난다는 것은 평생을

수도자의 인생을 살아가야하는 고행의 시간들을 각오해야만 한다.

마음이 넓고 이타적인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한없는 행운이다.

얼굴의 모양과 몸의 생김새가 다 다르듯이 보이지 않는 마음의 생김새도

다르다.  마음의 장애를 가졌다고 해도 눈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건강한 마음을 가진 좋은 사람을 택한 사람들은 복받은 사람이다.

각자....~~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기를 바란다.

//내가 얼마나 남을 힘들게 하는 사람인지에 대해......//

//나는 과연 내 배우자에게 편안함을 주고 인생에 도움을 주는 사람인지를......//

//혹시 피해가 되는 행동만 하는 암같은 존재는 아닌가를......//

//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존재인지를......//

그런데.....

대부분 사람들은 불완전한 존재이기에 좋은 유전자를 가진 사람들도

실수를 한다.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기에 욕심이 사람을 실수하게 한다.

지금 가진 행복에 감사할때 좋은 유전자를 가진 사람과 비슷해 질 수 있다.

하지만 속이 좁고 마음의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어떤 말도 소용이 없다.

사람은 사람과 어울려야 하는데......

사람이 무섭다.

사람처럼 무서운 존재도 없다.

살인, 범죄, 강도, 성범죄, 테러, 폭력, 전쟁 등등을 저지르는것도 사람이다.

참사를 만드는것도 사람, 사고를 만드는것도 사람.....

사람은 무서운 존재임과 동시에 함께 어울려야 하는 존재들인것이다.

~~~~~~~~~

서두도 없고 결말도 애매모호한 글 읽고 많이 답답해 하시겠지만,

넋두리라고 생각해 주세요.

오늘처럼 사람이 귀찮은 날이 없습니다.

그런데도 저는 또 님들을 찾습니다.

사람은 늘 혼자라는 사실에 불안한가봅니다.

사람이 귀찮고 사람이 무서운데 또 사람을 찾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