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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내집을 가질꼬.


BY 부산씨댁 2004-04-26

이제 결혼2년차 새댁이지만 첨에는 열심히 몇년뒤에 집도 사고 계획을 다 세웠는데 전부 숲으로 돌아가고 열심히 벌어서 빚만 갚고 있네요. 제가 한심스럽기도 하고 우울하네요.

2년동안 살면서 해놓은건 하나도 없고 아직 애기도 못놓고 있어요. 봐줄 사람도 없고 그리되면 제가 집에 있어야되는데...참

막막합니다. 그렇다고 계속 미룰수도 없고. 어찌해야될쥐.

남편은 내년이라도 낳자고 하고 나는 그래도 어느정도 빚이라도 좀 갚고 낳자고 하고 어찌해야될지 제가 철이 없는건가요.

모르겠씁니다. 집있고 차있고 운동다니는 친구들이나 사람들보면 솔직히 배도 아프고 우리만 열심히 살면되지 하면서도 참 그쪽으로 눈이 가기도 하네요. 기냥 오널은 비도 오고 기분도 꿀꿀해서 몇자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