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한달째 고민하고 있어여.
울 남편 올여름 엄청 덥다니 사자네요.
저야 선풍기로 늘 견뎠는데(에콘바람도 싫어하고)올 여름엔 아기때문이라도 사긴사야 겠는데요.
작년여름 아기들과 엄청 고생한 생각하면요.
"그러지뭐..3~4십만원정도로 하나 살까? 작은걸루다가..."
생각했는데 글쎄요. 에콘이 100만원정도 줘야지 소음도 없고 사용할만 하다네요.
저 뒤로 넘어졌어요.
울신랑 더위 엄청 타지만 만만치 않아 살 엄두 못 냈는데요.
고민이 많아요.대출에다 아기에게 들어가는 비용이며...
그돈이면 아기분유가 몇통인데..
으으으으으...머리 아파요.살생각하면 넘 아깝다는생각이 들고요.
남편 출근후에 컴에보니 울남편 에콘 사이트 여기저기 방문하고 갔네요. 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