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에서 참수당하는 방송을 보구...인터넷으로 사진까지 보고..

전 지금 제 정신이 아닙니다 가슴이 답답하구요  꿈에선 시퍼런 칼까지

보이구 미칠지경입니다.. 거기다 김선일씨가 방송에서 울분을 토하는 모습을

보구선 삶이 참 부질없고....허무하고 기타등등 기분이 영~~~~ 이상하네요

님들은 어떠세요???? 저만 그런가요.. 요 며칠전에는... 고학력의 가장이

홧김에 아파트에서 뛰어내리고..그 부인도 두살난 애기를 업고 같이 뛰어내렸단

뉴스를 보구선 일이 손에 안잡힐 정도로 슬프기 까지 해요...

제 삶속에 남의 인생이 이렇게 커다랗게 자리잡고 절 힘들게 할줄은.......

님들  만약에 인터넷 하실때 애들이 절대로 이런 잔옥한 장면들을 검색하지

못하게 철저하게 보호해 주세요

며칠전 애들이 학교에서 김선일씨 동영상을 봤다는 보도를 접하고..미치는줄

알았답니다 저두 그런데 자라는 애들은 어떨까요...

하여간 요즘 저의 마음은 지옥입니다....

언제쯤 이 지옥에서 벗어날지...휴~~우

한숨만 나오는 더운 유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