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해야 좋을지몰라 도움을청합니다
신랑과 저는 동거 1년만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지금은 식을 올린지는 햇수로 2년여가 지났구요
결정적으로 혼인신고는 안돼어있구요
지금은 신랑과 냉전중이랍니다
저의 불만은 신랑의 무차별 욕설때문에 마음의 깊은 상처로 남아 있답니다
이곳에 올리기는 뭣한 거지만 (십팔년.십년.개년)이라는 욕은 거의 2.3일에 한번꼴로 듣구요
더 참을수 없는건 동서와 시동생 시부모 앞에서 꼭 욕지거리를 한다는거예요
지금은 사정상 시동생이 몇달간 저희집에 머무르고 있는데
오늘 아침에도 괜히 성질을 내며 밥먹던 숟가락을 집어 던지며 시동생 앞에서 욕을 하는거예요
그때 느끼는 비참함이란...
언어폭력으로 인한 괴로움과 마음의우울함은 아마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이해 못할꺼예요
아직 아이는 없는 상태이니 신혼이라면 신혼인데 나이많은 시동생과 낮동안은 같이 지내야 하고 밥이면밥.빨래면빨래.....
그렇다고 신랑이 나의 이런 애로점을 알아주기는 커녕 돌아오는건 욕이나 한바가지뿐....
혼인신고도 안돼있는 상태에 저 이대로 살아야만 될까요? 참고사는것만이 미덕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