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은 원서도 아직 넣지 않았지만서리.
하필이면 두개가 날짜가 겹쳐스리...
둘다 10급 기능직 공무원이고.
하나는 도의회 속기사고..
남지는 울 시가 아닌 옆에 시에서 국립 지방대학에서 뽑는 공무원이라 하고...
10급이라지만 경쟁률은 어마어마하고...
그래도 나이제한에 걸리지 않는 것만으로도 난 행복한데..
딱 보기에 어데가 좋겠는교?
저도 겪어보지 않아서 고민입니다.
벌써 두군데 다 합격하면 어쩔까 고민이고, 무슨 옷입고 면접 갈까도 고민이고,
어케 적응할까도 벌써 고민이고 밤마다 쌩쇼를 합니다. 혼잣말로..
떨어지면 남부끄러워서리 남편한텐 비밀이고
지나가는 말로다 한번 골라봐 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