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9살 7살배기 아이들을 둔 결혼 8년차 주부예요
어떻게 받아들여야 되죠?
신랑이 금요일날 친구 3명이서 중국으로 휴가갔어요
여태까지 잘 도착했는지 연락한번 없네요
마누라 아이들 다 팽개치고 혼자 간것도 속상한데 이렇게까지 무심할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휴대폰도 꺼져있고 연락할 길이 없네요
목요일 비행기로 돌아온다고는 하는데 정말 어처구니 없고 한편으로는 걱정이 되어 일이 손에 안 잡혀요
돌아오면 이일에 대해 따져도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