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을 넘게 살아왔는데 성격을 하루 아침에 바꾼다는건 물론 쉽지 않겠지요?
제가 성격을 좀 바꾸고 싶거든요
제 성격이 좀 급하고 불같은성격이랍니다 결코 좋은게 아닌줄 알면서도 잘 고쳐지지 않더라구요
전 할말은 하고 마는 성격이구요 소심한것 같으면서도 친한 사람들 앞에서는 거침없는 성격이 되고 맙니다
회사 직원들 와이프 모임이 있거든요
근데 제가 연락을 다해서 가끔 만납니다 제가 안하면 누군가 하겠지만 아직은 그 누군가가 없구요
회사사람들과 자주 만나다보니 남편들 업무 이야기도 하게 되고 우리 신랑 험담도 가끔 듣게
되는데...
문제는 좋지 않은 얘길하면 제가 부르르~~~~
제 성질은 제가 이기질 못하네요
혈압도 높고 스스로 마음을 다스리려고 노력을 하는데 잘 안되네요
그냥 무던히 어떤 얘길 하던지 허허 웃어 넘길수 있는 사람이고 싶네요
그런 친구가 하나 있는데 그 친구 성격이 넘 부럽습니다
절대 가정사 얘기 안하구요 참견 절대 안하구요
남편 험담 절대 않구...그야 말로 무던한 사람이지요
전 얘기하는걸 넘 좋아하고 사람만나는 그 자체도 넘 좋은데 얘기가 많다보면
뒷얘기가 있는거 같아요
다른 사람 이야기는 다 걸러지는데 제 이야기는 그렇지 못하네요
울회사 회장님이 제 고모거든요
그렇다고 특별히 제가 누구라고 이야기한적도 없고 티내지않으려고 하는데
다른 사람 눈에는 그렇게 비치치 않은가 봅니다
스스럼없이 편하게 지내려고 더 잘해주고 하는데 제 맘과는 거리가 많이 머네요
이제 말을 많이 아끼고 싶거든요
노력을 많이 하겠지만 30년을 훨~~~~씬 넘게 살아온 이 성격이 금방 바뀌지 않겠지요?
제 본모습이 아닌 다른 사람들 말로 바뀐 제 모습 ..
좀 아니 많이 속이 상하네요
더 신중하게 말하고 말을 아끼도록 노력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