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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선택이 현명한건지......


BY 우울 2004-10-11

저는 결혼한지2년되고 이번5월달에 아가를 낳은 주부입니다.

결혼하기 얼마전 직장을 그만두고 참고로 간호사였습니다.

집에서 살림하다가 아가가 생겨서 낳고 지금 집에서 아이를 키우는데 넘 이쁘고 사랑스럽지만 그것보다는 또 힘들고 집에만 있으니 우울하고 남편에게 짜증만 내고 신랑 퇴근시간만 기다리고 요즘 너무 힘듭니다.

다시 일을 시작할까 고민중인데 남편은 자기 보다 월급이 많으면 시작하고 아님 공무원처럼 안정된 일이면 하라는식입니다.

시댁이 가까워서 만약 일을 한다면 좀 미안하지만 시어머니께 맡기고 일을 할까 합니다.

신랑은 아기 키운게 가장 중요하지 않냐는 식이지만 공무원인 신랑 월급 넘 작아서 저축도 못하고 빚도 있고......

또 제 직업상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병원들어가기도 힘듭니다. 벌써 3년이나 뒤쳐졌는데

종합병원이라도 들어가려면 지금도 많이 늦고 개인병원도 요즘은 젊은 간호사들 뽑는추세라 힘듭니다.

선배님들의 좋은 의견 듣고 싶습니다.

아기를 키우고 일을 해야하는건지 아님 최대한 빨리 일을 시작해야 할지.......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