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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의 긴 여행을 끝내고....


BY 개나리 2004-11-25

여기에  사연 올리신글   읽기만 하다가 직접

글을  쓸 기회가  되네요

 

이글을 읽으신 분 들이  저에게  많은 돌팔매를

하실줄 알고 있습니다

 

마음의  각오가 되어 있다고나 할까요

저는 중학교  동창생과  삼십년의 세월이 흐르고

우연히 연락이 되어  만나게 되었답니다

 

옛날부터 조금  사귀었다고나 할까요

그리고 세월이 많이 흐르고  다시 만나게 되었죠

말로 듣기론  사업을 해서 돈도 많이 벌었다는

소문도 들이 더라고요

 

사람의 욕심에  사업에  성공 했다는 소릴 들어니

더궁금해서 만나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올 6월 부터 만나게 되었답니다

 

남녀란 자주 만나다 보면 넘지 말아야할 선  까지 넘고

말았답니다   남녀의 정이란게 정말 무섭다고나 할까요

남편이 못해 줘서 그런것도 아닌데  지금생각하면

남편한데  너무 많은 죄를 지었다고 생각 합니다

 

6개월 간의 방황의 여행을끝내고 지금은  제 자리로 돌아왔답니다

그 친구도 지금 사업이 어려운 눈치 더라고요

그래서 서로의 부담을 주기도 싫고 해서  서서히 연락을

중단하게 되었답니다   지금 생각 하면 친구 마누라에게도미안하고

저의 남편에게도  죽을 죄를 지었지요

 

그나마 여기서  막을 내린게  너무 다행이라고생각 합니다

아무도  눈치 못채는 상태에서  말입니다

지금은  조금 괴롭고 서로가 힘들 겠지만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 합니다

 

이글을  보시고 많이  욕 하시리라 믿습니다

처음엔  여기까지  갈줄은 몰랐답니다

좋은 경험 좋은 추억으로 간직 하고 싶네요...

용서해 주시리라....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