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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2


BY 왜이럴까 2004-12-03

그 드라마 다들 보세요?

결국 엄정화가 아이들도 다 놔두고

그 총각과 뜨거운 사랑을 한데요...

 

제글을 읽고 많은 님들께서 질타의

리플을 달걸 예상하면서도...

답답한 마음에 몇자 적어봅니다.

 

남편의 바람에 맞바람작전으로다가

한 청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이것이 단순한

맞바람작전이 아니란걸 느껴요.

물론 세상 남자들 다 똑같고

함께 살면 다 그렇고

단지 지금은 좋아보인다는...

 

그렇지만 이미 남편도 저에게 맘이 떠난

상태이고... 전 용감인지 무모인지 잘은 모르겠지만

그와 함께 하고픈 생각이 자꾸만 들어요.

정말이지 엄정화처럼 내가 왜이러지 하면서도

자꾸 자꾸 그 방향으로 생각이 들어요.

 

사실 그도 깨끗하게 이혼정리 다하고

시작하길 원하구요.

그가 가정파탄범은 아니지만

이미 금이가고 믿음이 회복되기 어려운

우리 부부의 현시점에서 혹 이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을런지요.

 

물론 남편도 좋은 사람 충분히 다시

만날 수 있는 능력있는 사람이니깐요.

 

지금 저 혼자만의 결정이 다 인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제가 어떻게 해야할런지요

 

님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