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인천에 사는 한 가정주부입니다
큰애는 초등학교 1학년 사내 아이이구 전 지금 둘째가 다음달이면 출산예정인 만삭의 몸이에요...
저희집은 6층인데 아랫층에서 자꾸만 저희집에서 쿵쾅거린다고 올라와 짜증을 부리네요...
어젠 아들은 일찍 9시경 부터 잠을 잤고 저희부부는 12시경에 라면을 끓여 먹고 있었는데 그시간에 올라와서 쿵쾅거려 잠을 못잔다고 와서 화를 내더군요,...
넘 황당해서 그저 죄송하다고만 했는데 넘 억울해요...
아들도 학교 끝나면 집에 붙어 있을사이 없이 밖에 나가 저녁 6시 넘어서야 겨우 집에 돌아오는데....
그럼 이렇게 만삭의 몸으로 제가 쿵쾅거리며 뛰어다닌다는 소린지...
넘 억울해서요...
지혜많으신 선배님들 이럴땐 어케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