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넘으신 분들께 듣고싶은데요.
저도 곧입니다만.
남편이 내성적이라 친구나 모임이 하나가 없습니다.
친구야 두셋은 있겠지만 ..
저도 사람을 원체 가려서 사귀는 스타일이라 타향으로 시집와서 직장생활하는데도 맘줄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기존의 친구들이 몇 있지만 저만 짝사랑하듯 연락하고 친구들은 연락을 원체들 안해주니 걍 삐져서 저도 안합니다.
문제가 많은 인간입니다.
남들 부부동반 가는 걸보고 부러움을 느낀지 어언 7년.
부부가 연말이면 방구석에서 시상식이나 보고 있고 송별회건 하나 없이 시무룩하게 재미없게 살고 있고.. 그게 불만이어서 남편 째려봤는데 이제는 멍청하게 아무 생각도 없네요.
그런데 궁금한게 생겨서요.
애들 결혼식은 누구를 동원해야 하며 혹 울 부부에게 뭔일 일어나면 누가 와주며 기타 등등 너무 외롭다 못해 무섭더라고요.
친척도 거의 없고.
어째 심각히 고려해볼 문제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