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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가해야지 내생각이 틀렸나요


BY ㅈㅈ 2005-07-20

남편과 나는 주말부부도 아니고 격주말부부다

신랑은 거제도 나는 부산  한달에 두번 집에온다 물론 일때문이다

신랑이 결혼할때 빚을 숨겨서  지금껏 시댁에서 시모랑 살고 있다

아직 빚은 남아있지만  숨이 막혀서 같이 못살겠다

전세 대출을 받아서라도  분가하고싶다 분가를 해야되겠다고

마음먹었다  돈써가면서 스트레스 받고  집에  친정식구는 물론이고

친구들도  놀러오지도 못하고   어차피  딸이랑  둘이  사는거  분가해서 

자유롭고 편하게  살겠다는 내 생각이  잘못됐는지  시모 이제 60 이다

자기도 혼자사는게 편하겠지  하다못해  자식 빚있다고 시모가 같이

살면서  생활비를 도와주는게 아니고  10원도 모아논 돈이 없어서

쪼달리는 와중에  생활비를  내놓고 있다  돈쓰면서  스트레스 받고

떨어져 살면서  자주 안보면   스트레스도 덜 받겠지

내명에 못죽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