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군요.
친정부모님 모셔야될 일순이인 올케언니들 한테 입 봉하고 살아야겠네요
지금이야 정정하시지만 훗 날 일은 모르니까
봉투만 달랑 들고 오지 말고 과일한상자라도 사들고 시댁에 가야하는 것이 아닌가요
가지건도 그래요 하나든 둘이든 서로 물어보고 챙기면 다들 언니가져가세요 할 사람들이고.
이번에 친정집 냉장고가 13년쯤되엇다고 작은올케언니가 돈 걷어서 바꾸어 드리자 기에
냉장고 값에 부모님용돈에 다들어려울 것 같아 내 혼자 디오스사서 보내드렸죠.
세째며눌인데 큰며누리 아주 깡그리 재산 탕진해 시어머님 비상금으로 집지어 살게 되어
시아버님 묘자리 우리가 사드렸고 시어머님 이젠 너네는 이장할때 신경안써도 된다하셨는데 장마 오기전 잔디깔아야 된다기에 공사했다.
나 아파트단지 속에 사는데 단지안에 장서면 하얀머리가 많아서 염색을 자주해야 하는데 오천원짜리 사서 집에서 머리염색하고 머리도 제일 싸게 잘라주는데 찿아가서 자르며 아끼며 산다.
오빠들 예전에 주식해서 탕진에 빛 같느라 언니들 나보다 힘들게 사는 것 같아서....
시어머님 용돈 남편 사업시작해서 은행에서 대출해 생활하면서 드렸고 시어머님 드리기 1년쯤 지나서 친정도 드리게 되었다 나 혼자. 친정 부모님 항상 미안해 하시는데 가져다 먹는곡식값이니 맛있는거 사 드시라고 한다
물론 다른 형제들 명절에 생신때 봉투드린다.
그래도 언니에게 사과할 맘 없다.
장남이라고 제일많이 챙겨주시고
장남이라고 둘째며느에게 시골 집과 땅은 형네 것이다 예전에 못 박으셨고
딸 둘 자기들이 알아서 돈 벌어 시집갔고
아들들 농사지어 안쓰고 모으셔서 방 얻는데 도와주셧고
그래도 우리딸들 아무 소리 안한다.
팔순이 다 되도록 자식손 안 빌리고 사실려고 고생하시니까
저녁8시30분이 넘어서 전화 했는데 밥이 없어 라면이나 끓여 먹어야 겠다 하시는
부모님 너무 마음이 아파 인터넷으로 사골 끓여 파는 것 택배로 보내드렸는데
내가 직접 끓여 보내신줄 아시는 부모님, 나중에는 사서 보냈다는 것을 아쎳지만
바뿐 농사철에는 밥이라도 누가 와서 해주면 좋겠다 하시는데
내려가지 못하니 국이라도 있으면 밥 말아 훌훌 드실것 같아서......
내가 위로 받자고 여기에 올린 것은 아닌데....
슬프다...
나도 시어머님에게 상처준일 없나 생각도 해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