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글을 올렸던 사람입니다.
혼자서 넋두리 하다가, 그래도 님들과 주님과 함께하고 싶어
나의 맘을 담담히 서술해 보려고 로그인하고 들어왔어요,.
여자란 닉네임으로 연짱삼일 남편의 부채문제로 글올렸었던 사람이에요.
지하전세 4천에 살고있는데
무모한 주식투자로 인해 빗을 2천씩이나 갚아주었음에도
여적 3천이란 빗이 남아있고,
그 빗의 내역을 봤더니,
시누이핸드폰비와 보험료(48개월째 )시모보험금, 시부가 나몰래 꿔간돈 600만원으로
1500이란 빗
그나머지는 ...???????
그 나머지를 조회하게 되었어요.
3천중1500이...시댁에 들어간돈인데,
그나머지 1500이 알고봤더니 모두 남편의 카드대금...이더군요.
그 카드대금중 작년한해만 650만원이란 돈이
정당활동으로 인한 교재비로 들어갔더라구요.
부채문제로 아이들보는 앞에서 부부싸움하고 너무 못할짓을 한것 같아
절대 자제하려고 마음먹고,
담담히 집에 돌아오는 남편에게 눈낄한번 주지 않은채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었는데,
남편이 저를 가정폭행범으로 고소를 했더라구요.
관할 경찰서에서 저를 잡으러 왔는데,
증인으로 시어머님이 오셨는데,
시어머니가 저 있는앞에서 하는얘기들이,
오로지 자기아들 험은 하나도 없이,
무조건 며늘인 저만 못했다.
그동안 저 밥을 굶기기를 했어 뭐했어..
하면서,
회식이다 뭐다해서 늦더라도 다 이해해줬더니..
애들 다봐주고 살림 다해줬더니 하면서
이번에 지가 나가라 그래서 니들 잘살라고 집까지 나가줬더니
남편을 잡아댄다고 하면서 이젠 무섭다고..하면서 눈물까지 보이더라구요.
그 회식있었다고 한날 ...다 달력에 적어뒀다..라고 까지 해가면서..
달력에???그말듣는순간 심장이 떨리더군요..정말 너무 무섭더라구요..
저런 사람이었나 싶은것이..
저 직장댕기면서
한달버는 수입중의 반은 시모께 반찬값겸 용돈으로 드리고
나머지 반은 모아두었다가
남편이 주식투자해서 빗진돈 갚아주었건만,
그 얘기는 쏙빼고,
직장생활하다 어쩌다 회식한번 있었던것 가지고
절 화냥년 취급하는 말을 파출소 순경아자씨들 앞에서 하더라구요.
그날 오후 네시에 경찰서에 끌려갔는데
모든 심문을 마치고 나니 새벽한시가 다됬더라구요.
나중엔 했던소리 또하고 했던소리 또하고 해서
머리에 생각에 마비가 오고 목 허리, 어깨 안아픈곳이 없고,
혀까지 마비되서 말이 제대로 안나가더라구요...눈물나올라 하네요.
어찌되었든,
경찰서에서 제가 답변한 얘기들을 종합해서 판사 앞으로 보내는데
너무 사안이 경미 해서,
벌금조차 나오지 않는다는 말을 들었어요.
그리고, 경찰아저씨들 이구동성으로 모두 제얘기가 다 맞고,
한마디도 틀린얘기 안한다고,
하면서, 남편을 종용하고 설득하는 말을 하더라구요.
그런데,
남편은 지금 오로지 자기 엄마한테 제가 말한 부분,
어머님 아들한테 돈타쓸생각하지 말고,아버님한테 타서 쓰라 한부분.
그것만을 탓하며 어떻게 며느리가 되가지고 그렇게 부모한테 말을 함부로 하냐고
싸가지 없다고 나오고,
시모도 ...그부분만을 가지고 되씹고 되씹고 하십니다.
그날 새벽한시에 집에 귀가해서...
시모한테 통장사용내역이며 대출금상환기일이 고작 일년남았다는얘기며
바로 일년후면 두군데 은행에서 3천만원 갚으라고 목졸라 올거란 얘기며,
3년만 참아주면 월80저축 가능하고 그럼 흑자로 돌아서니 그동안만 참아주면 안되겠냐는
얘기이며, 차근차근 설명을 했습니다.
엄니 지금 월 50만원짜리 일다니고 있습니다.
아버님도 계시고 옆에 돈버는 시누이도 있고요.
돈이 있음서 부모님 나몰라라 하면 진짜 불효지만,
빗내가면서 부모님생활비 드릴순 없는거잖아요.
엄니가 70.80정도 된 노인이시고 생활력이 없다면
우리가 죽게 생겼어도 엄니 모시는건 당연한거지만,
아직은 여유가 있으신 상황이니 기다려주면 안되겠느냔 말을
했어요.
진짜 읍소하는 기분으로요.
여기서 냠편과 끝이라 하더라도
나 그렇게 도리고 뭐고 모르는 안하무인 며느리 아니란걸 이해는 시키고 끝내야 겠다는
생각으로 죽어도 내생각은 전달을 했습니다.
그 얘기 다 듣더니 하시는 시모말씀
생활비 주기 싫음 주지 말아.
지금 니가 생활비 주기 싫어 핑계대는거 아니냐 하더니 휭 하니 일어나 버리더라구요.
그리고 다음날 바로 시부한테 전화왔는데
야 인년아 가 첫마디더라구요.
나 지금 서울올라가는데 너 가만안둔다.
이 년아..어디 남편한테 돈타쓰라 그랬다고..어디 그런말이 있어?
하면서 길길이 날뛰는데
저 심장 터져서 죽는줄 알앗어요.
그래서 그전화 그냥 끊어버렸어요.
남편....그후로 집에 오지 않은채 시댁에서 지냅니다.
님들..
그리고 주님..
저 그래도 이가정 포기 못합니다.
정말 바보 같단 생각하실지도 몰라요.
하지만,
저혼잣만의 몸이 아닌걸요.
남편이란 사람이 제남편이 아니라,
여전히 시부모님들의 아들이요, 시누이의 오빠이기만한 사람이더라구요.
그렇치만, 애들한테는 아빠에요.
전 애들한테는 엄마이구요.
절대 포기 못합니다.
절대로요...
애들이 없다면 이미 포기할 가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전 이미 두아이의 엄마이고,
아이들에게 결손가정의 환경을 만들어줄순없습니다.
다시한번 제 의지를 다져봅니다.
기죽지 않고 끝까지 주님의 권세로 버텨보리라고요.
전 주님을 믿습니다.
언젠간,
아니 조만간,
남편과 시모와 시부와 시누이까지도
제앞에서 무릎꿇고 빌날이 올거에요.
니가 우리가정을 살렸구나 하고요.
주님의 권세하나로 버티렵니다.
특정종교가 들어가 읽는분들 거부감 느끼시는 분들 계실지 모르지만,
저 스스로에 대한 다짐이기도 하지만
이렇게 눈에 보이진 않지만,
많은분들에게 나의 의지를 선포하고 나면,
그게 내맘속에 더욱 굿건한 의지로 자리 잡을것 같아
글을 남겨봅니다.
절대 굽히지 않을거에요.
꼭 이겨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