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은 숙대 인문계열 출신이구요 나이가 29입니다.
지금 공무원이구요. 키는 158센티.
취미는 플룻연주이구요.
부친은 개업약사이세요. 조금 여유있게 사시는 정도죠.
그리고 선들어온 남자는 36살에 ****공단(공사)에 다니고 있고
단국대 출신. 키는 170이라고 하네요.
그 부친은 모 중학교 교사로 퇴직하셨는데 원래부터 집에 돈은 좀 있는 집이라고 하네요.
우리 부모님이 몇십년간 알고 지내온 분들인데 인품도 좋으시다네요.
저는 무난한듯 싶은데 동생은 펄쩍 뛰면서 난립니다.
학벌도 맘에 안들고 나이도 너무 늙었다면서 아주 난리도 아닙니다.
맞선볼 남자가 큰형부보다 한살이 더 많네요.
그래서 기분이 팍 상했다나요.
동생이 성격이 아주 좋은 아이인데 그동안 형부들때문에 눈만 잔뜩 높아졌거든요.
형부들이 좀 잘나가는 직업들이라서...
그렇다고 동생 본인이 알아서 남자를 사귀는 스타일도 절대 못되고
가져다 주는 떡이나 먹는 주제에 어쩌다 한번 들어온 선자리도 저리 싫다고 야단이네요.
동생이 워낙에 착한 스타일이라서 시부모가 못된사람들이면 절대 안되거든요.
남편도 중요하지만 시부모자리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런 의미에서 저는 그남자네 부모가 인품들이 좋으니까 어지간할듯 한데
언니들 덕분에 눈만 높아져서 학벌,학력,직업 다 따지고 든답니다.
그래도 한번 만나보기라도 하라고 할까요? 어째야 할지요?
아주 난리예요, 화를 내고.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