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술한잔 걸치고 집에 들어서니 우리 마눌, "그러게 내가 뭐라 했지? 신호등 바뀌면 사거리 통과치 말라고 했잖아?"
이게 무슨말?
8.28일 오후 5시2분 평촌 시의회 4거리, 황색신호등에 시속 52km로 통과. 범칙금 6만원...어쩌고 저쩌고.
"6만원이 누구집 애 이름야?"
"야, 근데 이 사진속 인물 미남이네. 이게 누구 신랑이래?"
"아무튼 용돈에서 깔테니까 그리 아시길.."
'무슨 소리...내가 운전했으니 3만, 동승자 왕비마마 1만원, 애들 책사러 가다 그랬으니 각각 1만원 ok?"
아무리 그래도 마눌에겐 안 통한다.
그 돈이면 4식구 외식한번 할 돈이라나?
에구, 무인 카메라 이것 좀 없앨수 없나?
(사실 처음으로 적발된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