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물..
정말 그 국물이 문제인듯 싶더군요.
남편은 국없이는 밥도 잘 안먹고.
저또한 밥상을 푸짐하게 차리는 편이다보니 찌게는 꼭 올라오게 되더군요.
어제부터 남편과 상의하고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남편은 회식이라.
큰아이를 놓고 설명을 해주었죠.
말귀를 잘 알아듣는 편이라.
"현아.너가 배가 그렇게 자꾸 살이찌면.
내년에 초등학교 들어가면 친구들이 안놀아줄지도 몰라.."
딸하는말.
"엄마 지금도 친구들 많은데요?"
정말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기도하고.
어젠 김치 볶음해서..
김구워서 셋이 오붓하게 먹었습니다.
회식마치고 들어온 신랑에게..
헛개나무랑 엄나무 넣고 물끓여두었으니
내일아침부터 그 물에 밥 말아먹으라고..
이제 당분간 한두어달은 국 없을테니 그리알라고.
남편도 흔쾌히 그러자 합니다.
도전해보고 꼭 딸아이 배가 좀 들어가면..
여기에 성공담 올릴께요.
예전엔 살찌면 에이 걱정마 키로가 헀는데.
요즘은 키와 살이 같이 간다는말에 참 허걱했습니다.
제키가 172고 남편도 저보다는 약간 크거든요,.
건강한게 제일이라지만..
어제 추적60분보니.. 괜한짓 하는거 아닌가 생각도 들고.
하여튼..
시작했으니 결과가 있겠지요.
화이팅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