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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남편의 사고방식


BY 기가차 2005-09-24

저의 신랑은 4남1녀 중  막냅니다.

형들은 안그런데  왜 유독  막내인 제 신랑은 가부장적이고 보수적인지 모르겠네요

마누라일 도와주면  모 떨어지는줄 알고 

 

시누(신랑누나)가  둘째 아주버님께 돈을 200만원을 꿨는데  둘째 형님이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못을 박았다 합니다.

 

그 얘기를 듣고  울신랑왈   둘째형은  바보 병신이랍니다.

제가  왜냐 했더니

그걸 왜      자기 마누라한테  얘기를 하냡니다

자기 수단껏  주었다가  갚으면  좋고  안갚으면 마는거지  왜  마누라한테  미주왈 고주왈

얘기를 하냐는 겁니다.

 

기가차서  부부가  서로  10원이  나가더라도  상의 하에  나가야 하는거 아니냐 했더니

그건  남자가 못나서 그런거라는 식으로 얘기를 하네요

경제권도  신랑이 갖고 있는데 

다시 뺏고 싶은 생각과 믿고 살만한 사람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사고방식이

넘  황당하네요

 

한참 옥신각신 하며  부부가 왜 같이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이해좀 시키려고 했더니

말귀도 못알아 듣네요

 

이런사람을 어떻게 하나요

 

예전에도  자기 친구가  돈꿔달란다고  자기가 갖은돈이 없어서  현금써비스 받아서 꿔 주었던 사람입니다.

 

이런사람을  믿고 살기가  불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