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 내년이면 37이고. 내년되면 초등4학년인 아들하나 있어요.
이제껏 앞만 내다 보고 살다 보니 이 나이가 되버렸네요.
아들 놓을때 임신중 풍진걸려서 말도 못할 고민끝에 아들 낳아서
이아이 한테 모든걸 다 해주고 싶다는 어리석은 생각으로
지금까지 아이가 하나네요.아이 하나만 있으니 항상 불안하고 내맘이 늘 허전하네요.
친구들이 다들 둘씩 아이놓은거 보면 부럽기도 하고
남편은 아이를 바래서 작년에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놓자고 하더군요.
딸하나 놓으면 좋을것 같은데..
내 고민은 다음해 아이를 가진다하더라도 아이들 나이 차이가 12살이나 차이가 나고
남편나이 41이나 되는데 너무 늦은거 아닌가 쉽네요.
남편은 대기업에 차장인데 45살까지 겨우 견뎌낼려나 쉽기도 하고
그때쯤 되면 둘째가 겨우 5살정도 밖에 안될텐데.
이것 저것 생각하니 머리가 아파오네요.요즘은 왜 진작 놓지않았나 후회만 되고
남편도 재촉하지 않은게 원망스럽기도 하고.이것 저것 재니 미치겠네요.
아이들 나이차이 12살정도 차이나는 분들 계시면 조언좀 해주세요
그런데요. 결혼전에 지나가다 점을 봤는데요 "아들이 하나네" 하던 점쟁이 말이 잊혀지지가
않느거 있죠.딸은 있다는 말인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