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아프다. 그래서 남편은 월급보단 사업을해서 뒷바라지해야고 했다.
나는 아무것도 모르고 조금 말리다가 달리 방법이없어 내버려두었는데 사업은
끝나고 빚만 남았다. 세금도 체납세금이라해서 많다. 남편은 집에는 월급
변변히 갖다준적이 없는데 이 빚을 어찌해서 이리 많이 졌는지 궁리를 해봐도
이해가 안간다. 속시원히 말도 안하고.하기야 말한다고해서 방법이있는거도
아니니.
주위에선 나를 업신여기는 것 같다. 보호해 줄이도없고. 우체부아저씨가 무서워.
또 어떤 채권추심업체 우편물을 전해줄지....이 가슴이 벌렁거리는 심정을 안
당해본이는 모른다.
내가 열심으로 일해서 마련한 내 집도 보호를 받을 수 없다. 이런일 있을줄꿈에도
예측못하고 남편앞으로 명의해준 댓가다. 이 겨울에 우린 남편의 사업실패로
완전히 빚진 죄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