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13년만에 넘힘든 상황이 생겼네요
전 이사람이 절만나서 한 모든일들이 잊혀지지 않네요
이사람 남들이봐도 잉꼬부부라하고 진짜 가정적이라고 햇네요
저도 돈없고 사는것 힘들어도 항상 이사람이 절 챙기니 행복했구요
근데 회사나 가정이나 사회적으로 힘드니 옆에서 꼬리치는 가정있ㄴ은 여자랑 만났네요 그여자 신랑이암말기 환자여서 오늘내일하네 저희 작년 2월에 제가 여자있는것 알았고 그동안도 수없이 정리하란말 했네요 이사람 정리한다고 한는디ㅔ 이여자 문자 음성 오네요
그말이 자기없인 살수없어 자기같은 남자랑 살고 싶어 내맘알지 그런식으로 오네요
암만 미운신랑이라도 오늘 내일하는데 이런문자보내는 여자 웃기지 않나요
올해 38이라네요
근데 우리신랑이 제갸 이혼할 결심으로 저 무남독녀라 사촌오빠한테 얘기하고 시아주버님 한테 얘기했더니 아주 방방뛰네요 자기는 더이상 창피할것도 없다나요
근데 이상황에서도 제가 이사람을 넘 사랑하나봐요
저희 이혼하면 이사람 십원한푼없이 나가야하네요
자기 딴엔 자기가 모든 빚지고 간다는 식으로 자존심세우는데 세상사는 게 자존심하나로 버티는건 아니잖아요
자존심1111111
전 버린지 오랩니다
바람피운 남편얖에 미안하다고 정신차리라고 한달을 매달렸습니다.
님들이 생각할땐 바보지만 제가정 저를 생각할떈 제 자존심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물론 그게 넘 슬풀때도 잇습니다.
어떤 결론이 현명할까요?
결론이 날수 있을까오>?
저보다 쇼한답니다.
자길 가지고 논 답니다
그건 아닌데 여자가 신랑이 바람피면 돌부처도 돌아 앉는다는데
제가 넘 줏대가 없나요
저도 제가 싫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