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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와 시모에 대하여


BY 고란초 2006-01-14

나, 너무속상해 에 게시글이 올라오는것을 보고서 몇가지 느낀점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합니다.

 

어머니, 어미

아버지, 아비

 

시어머니, 시어미

시아버지, 시아비

 

여기서 어머니는 명사이며 순우리말입니다  어미는 어머니의 낮춤말입니다.

아버지도 이와 동일합니다.

 

시어머니도 명사이며 순우리말입니다  시어미는 시어머니의 낮춤말입니다.

시아버지도 이와 동일합니다.

 

나, 너무속상해에 올라오는 글을 보면 시부 또는 시모 라는 단어를 자주쓰는것을 보게됩니다.

 

여기에 쓰는 시모나 시부는 시집+어머니의 합성어입니다.

 

그렇게도 시어머니나 시아버지가 보기싫으시고 낮추어서 말하고 싶으시다면

시어미나 시아비라는 단어를 쓰시기 바랍니다.

 

경상도 사투리를 원하신다면 시애미나 시애비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며느리이고 시어머니나 시아버지와의 세대적인 갈등만을 문제로 삼는다면 부르는 호칭까지도 굳이 격하해서 부를 필요가 있을까요?

 

친정어머니나 친정아버지한테

화난다고해서 어머니를 "모"라고 부르거나  "어미" 라고할수 없고, 아버지를 "부" 이렇게만 부르거나 "아비" 이렇게 부를수는 없지 않습니까?

 

 어머니 아버지 이렇게 정감있게 부르듯이 시어머니 시아버지 이렇게 바르게 불러줍시다.

위대하신 대한민국의 아줌마 여러분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