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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리 화가 치미는지......


BY 선영 2006-03-06

전에는 안그랬는데 신랑이 늦게들어온날 지갑을 들춰보았는데 노래방비계산한

카드영수증발견한후론 신랑이 술마시는날은 신경이 곤두서고 화가치밀고

눈물이 난답니다

참착실하고 가정적인 남자인데 술마시고온다고 전화만 오면 또노래방가는것 아닌가

하면서 안절부절 속이부글....괜시리 4살된아들한테 짜증만내고 신랑한테 전화해서

싫은소리하고 들어오면 괜시리 툭툭쏘고 지갑확인하고 제가 왜이러는지 모르겠어여

아직둘째가 어려서 외출도 못하고 집에만 있어서 그런지 괜시리 우울하고 이렇게

살아서 뭐하나싶기도하고 넘우울하네여

심지어는 나두 술마시고 노래방나이트도 가고싶다는 생각두하구 ....(모유수유를 하고

있고 아직아기가 어려 희망사항일뿐)

신랑한테 누구는 한푼이라두 아끼려고 아둥바둥하는데 누구는 술값으로 얼마날리고...

신랑왈 미안하다며 1차는직원들이 사서 미안해서 2차를 샀다네여

이제는 그럴일이 없을거라며 미안하다고는 했는데 ....

밖에나가면 남의 남자라는말을 생각하며 맘편하게 술마시며 스트레스 풀게 놔두자란

생각을 하다가도 시간이 늦어지면 전화해서 폭팔한답니다

제가 좀다혈질이거든여

저 어쩌면 좋죠? 다른맘들은 신랑들 늦어지면 어떤식으로 스트레스를 푸시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