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남자 아이입니다.
이제 20개월 되었구요...
너무 속상한 건 우리애 말이 너무 느려서요...
알아듣기는 구렁이같이 다 알아듣는데
아직 엄마 아빠도 못해요.
뭐 가지고 와라, 누구 가져다 줘라등의 심부름도 곧잘 하구요...
그렇다고 또 전혀 말못하는건 아니구요...
제가 칙칙폭폭하면"찌찌또또"
물하면"무"
고기하면"꼬_끼"
구름이 둥둥하면"두두"
뭔가 어설프지만 비슷한 음가로 소리를 내긴하는데
왜 이렇게 느린지...걱정...걱정
누나가 하루종일 종알되고
저도 의식적으로 책 많이 읽어주려 노력하고
자기도 중얼거리며 혼자 책보는거 참 좋아하거든요.
행동발달도 엄청 빨랐는데 왜 이렇게 말이 느린지....
주변 사람들이 남자 아이들은 보통 30개월 되어야 말같은 말
한다고 맘비우고 기다리라고 하는데
조바심이 나서 원....
현재 이 월령의 아이 키우시는 맘님들
아이가 어느 정도로 말하나요?
무조건 많이 들려줘야죠?
혹시 묘안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