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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남동생 ......


BY 누나 2006-03-14

하나있는 남동생 ...어리게만 보였던 남동생이 이재는 결혼을 해서 두아이의 아빠가 되었네..

내남편이  뼈빠져라 고생하며 직장다녀도 내 남동생보단 덜 안스러....

이래서 피가 물보다 진하단건가...

지처와  지 자식들 먹여살리랴 고생할거 생각하면  가슴이 짠하다..

몇년전부터  앓아누운 친정엄마 치닥거리며  일하며 처자식 먹여 살리랴 고생하는

내 동생을 생각하면  이리 한쪽가슴이 아리다..

지 식구들 데려와서  놀다 가면서  지 조카라고  용돈쓰라고 쥐어주는  돈이  왜그렇게

마음이 아픈지  ..지나 잘살지  왜 돈까지 주누..

차라리 이기적으로  지가족이나 알면 덜 안스럴껄  누나라고  와서 하는거 보면   ...

마음한구석이 저리다.. 돌아서 가는 모습이며 차타고 가는 모습을 안보일때까지  보면서

 마음으로 다져보았다  ..

너만 잘살면 난  괜찬단다.. 니가족만  잘 거느리고  별 탈없이 잘살면 그것으로  난  바랄게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