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계속 금니씌운데(브릿지한곳)가 아팠는데 치과가면 몇십만원깨지는건 예사고 해서 참을수있을때까지 참았다.. 미련한건 알지만 돈때문에...
그러다 어제오늘 밤에 자다가도 아파서 깨고 깨고... 해서 안되겠다싶어서 오늘 치과에 갔다... 브릿지한 곳 가운데 어금니가 잇몸을 누르고 있어 아픈거란다..
거울로 보니 어금니가 많이 아래로 내려않았더라...
의사는 브릿지를 할경우 개당 30만원이란다.. 휴~ 한숨이 먼저 나온다..
부담스럽다.. 헌데 임플란트를 권한다.. 누가 임플란트 좋은거 모르나.. 비싸니깐 그렇지...
임플란트할경우 이것저것해서 300만원이란다... 눈알뒤집어지겠다..
솔직히 말해서 우린가족은 통장에 300만원도 없다.....
세상살기 싫은것처럼 우울하다.. 맥빠지고 눈물도 쪼금 나올라하네.. 청승맞긴..
난 치아가 이곳저곳 좋지않다.. 성한 치아반.. 그렇지못한 치아반...
이번달 카드값도 만만치 않은데 브릿지한다쳐도 100만원이다..
신랑한테도 말해야 하는데 미안스럽다....
뭐 그런거갖고 우울하냐고 하신분도 계시겠지만.. 지금만큼은 너무 슬프네요..
오늘 치료중 의사샘 얘기들어보니까 몇년전에 치료한곳도 의사가 일종의 사기를 친것 같더라.. 바보같이 난 몰랐네.... 멀쩡한 치아 사기쳐서 돈 받아먹은 나쁜놈.. 어디 잘 사나 보자
지금 힘 하나도 없고.. 단순하게 생각하면 그깟 돈 일이백인데 뭐.. 라고 생각하면 맘편할텐데.. 그게 안되네.....
누가 저 힘나게 위로 좀 해주세요..... 그것갖고 뭘 그러냐고 태클걸지 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