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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중독에 걸렸어요 나도모르는사이에.


BY 하사미 2006-05-29

지금심정은 너무 무섭고 제자신이 한심하고그래요.30대전업주부인저는 시댁만아는남편이 너무 미웠어요.절 무시하는 남편에게 복수하고싶었는데.그저그랬는데 전 쇼핑에 눈이뒤집힌 정신나간사람이됬어요.

남편에게 상처받은 담날은 어김없이 무언가를 샀어요.퍽 위로가됐어요.그리고 분에 넘치는 그런것들을 사고,그것을 하고다닐때 사람들의 시선이 왠지 전에없이 따뜻하고 호의적인것만같아 그짓을 멈출수가 없었습니다.10원한푼벌지못하는제가 한달에 사치로만 고스란히백만원정도를 썼어요. 이번달은 카드가500이나온거에요.죽어버릴까도 생각했는데,저 너무 무서워요.제가 사치하는것빼고는 남편에게 잘못한건 별루없는데 저 용서받을 수 있을까요?

저같은대책없는사람 용서받을 수있을까요.

나쁜짓을 하러다닌것도 아니고 아이들을 방치하지도않았어요.학교에서 오는아이꼭맞아주고요,외출도거의안해요.행동반경이라고는 집동네 병원 은행 수퍼가전부인전데 쇼핑중독에 걸렸다는거, 이거 남편이 한번만 용서해줄수없는걸까요? 용서해달라고 제발한번만 봐달라고하면 울 남편 절 용서할 수있을까요?십원하나도 아끼는 알뜰한사람인데 피가나게 사는사람인데....두동서가 시부모사랑받는다고 잰체하고 지들끼리 명품얘기할때 참았어야했는데.나라고 왜못해하면서 이지경이됐어요. 못난것들이 잘난놈따로없다는걸 여실히 보여줄때 그꼴이 얼마나 아니꼽던지.테가나도내가더나고 배워도내가 더 배웠는데 단지 시부모에게 입안에 혀처럼 굴지못해 천덕꾸러기가되서 따돌림당하고 구두쇠남편덕에 남루하게 차리고 다녔을뿐인데.나도 꾸미면 니들보다낫다!!저 미쳤죠.누굴위해이렇게 바보가됐는지.

 

저 이제 두동서앞에서 얼굴도 못들게 된거죠? 시댁에 이제 책잡혀 얼마나 조롱을 당할까요.

것보다 우리남편 에게 제가 어찌함 될까요.입이안떨어져 어찌 말하나요?

님들 저 인간아니라고 접어두시지말고 제가 할 수있는최선을 알려주세요.

남편이 언젠가 자기형제들 꾐에 넘어가 아파트잔금치를 돈1000만원으로 주식을 쌌다가 휴지가되서 300이남았더랬죠.그300 그냥 동생주더라구요.그거얼마안되서 그냥줬다고.

저도 그렇게 생각해줌 안되는걸까요.

500! 그래 니 정신을 치유하는데 그렇게 들었담 용서하마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