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에 우리아이 학교모임에 갔다가 마음이 잘맞고,뜻이통해 친하게 지낸 친구가있다
같은동네에도 살고,여러모로 나에게도 잘해주고,그친구는 형편도좋아 나보다는 베풀기도
하고 ,하여튼 잘해주고 친하게 지내는사이다
그런데,그친구는 하루라도 나랑전화연락이 안되면 전화,휴대폰으로 나를 찾고 어디갔냐
누구랑 놀았냐 시시콜콜 묻고 해서 일일이 보고하고 ,아니면 같이가야하고 ,나또한그친구가
자기랑,아닌다른사람이랑놀면 질투를 하는것같아서 될수있는한 그친구랑만 같이놀아주었다
무슨 사춘기도 아니고,동네에서 아이친구엄마들이랑 같이 놀수도 있는데,하도 질투를 하고해서 ....
그런데,자기는 동네아줌마들이랑 자기혼자서 놀려고 한다.
그친구는 우리집에 대해서 일일이 알려고 하고,하면서,
요즘며칠째 연락이없다
같은반 엄마한명이랑 마음이 잘맞아서 ,같이 점심도 먹으러 가고,쇼핑도가고
나에게는 연락도 없다
나도 그 아줌마를 잘알고 있다
자기하고만 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한두살먹은 애기도 아니면서 조금 서운하다
이제부터는 나도 내생활을 가져야겠다
그 친구한테 일일이 보고 하지말고...정말 내가 봐보가 된것같다
물론 나는 몇년전부터 남편하는일이 잘 안되서 생활의 여유가 없다
그런데 그 친구는 남편하는일이 너무잘되서 인지 하루가 멀다하고 백화점으로 쇼핑을 다닌다
친구도 수준이 비슷해야 하는것 같다
나는 그 친구 수준이 못되고,새로 같이사귄아짐은 그친구의 수준이 되는것같다
이런질투를 하는내가 봐보스럽고,조금챙피하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