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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벽증 환자야~ 정신병원 좀 가라. 그거 병이다


BY 짜증난다 짜증나 2006-06-17

오늘도 신랑... 대뜸 청소안했지라고 하대요.

전화도 없이 와서는 머리카락 하나 떨어진 거 가지고 주우므면서 잔소리하는 시어머니꼴보기 싫어서 저 매일같이 청소합니다. 오늘도 또 와야겠다고 하는 시어머니 전화받고 재수없어서 청소했습니다. 화 푸는 데는 청소가 딱이잖아요.

그랬더니... 신랑 저녁때 와서는 또 청소안했지라고 하네요. 오늘은 나갔다 와서 오후 6시에 청소했네요. 평상시에는 애가 텔레비젼 보면서 안 움직이는 '뿡뿡이' 볼 때 합니다.

결벽증도 어느정도이지... 왠만하면 쌍으로 정신병원 좀 가라. 내가 좋은 곳 소개시켜줄테니...

다음에 또 그 소리하면 결벽증 환자인 니가 청소하면 되겠지라고 말해야겠네요. 결벽증도 유전되나요? 시아버지가 그러더니, 신랑까지... 늦게 들어오는 것도 모잘라 골고루 속썩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