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속상한일이 있어서 고민끝에 써봅니다.
옆동에 사는 유치원때부터 알던 엄마인데 초등학교도 같이 다니고 해서
그냥저냥 알고 지내는 사이입니다.
그런데 자기친구랑 파마한다고 아이둘을 잠깐 봐달라고 해서 제아이들도
집에 있어서 그냥 간식 주고 놀리면 되리라 생각하고 그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 유치원생하고 티격태격 하더니 갑자기 거실장에 넘어트려서 머리가
터지는 사고가 났어요. 그래서 출근한신랑 잠깐 불러서 대학병원 성형외과 가서
이마를 꼬맸답니다.
이튿날 빵하고 봉투를 내밀면서 얼마 안넣었어요.(그엄마의 씀씀이를 봐서 3만원이나 오만원쯤넣은것같았음)
하면서 주는걸 제가 보험 들어논게 있으니 병원비는 다나올거라하고, 또 아이들이 놀다 다친거라서 받기가 좀 난감하더라구요 그레서 안받았더니 바로 가방에 돈봉투를 넣으면서
그럼 아줌마가 나중에 부침게 해줄께. 이러고는 갔습니다.
치료가 끝나고 **생명에 보험을 청구하니 통원날자 만원씩 삼만원 나오더라구요.
설계사가 실비는 다나온다고 해서 그런줄 았았는데 막상 그게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연고 포함해서 18만원 정도를 썼어요.
그런데 아이 다친 뒷날 온후로는 아이의 상태를 물어 보지도 않고
저를 계속 피해다니는 느낌을 계속 받았어요.
아침운동도 같이 가자고 하던사람이 그후로 전화도 없어요.
그래서 괘씸한 생각이 들어서 병원비를 청구할려구 하는데,
남편이 자꾸 말립니다.그냥넘어가라구요.
성형외가 의사말로는 상처가 남을것이니 나중에 레이져 해주면
없어질꺼라구 하는데
제마음의 결정을 내리는데 도와주세요.
청구해야 될까요, 남편말대로 그냥 제 마음을 삭히고 말아야 될까요
의견좀 내주세요.
긴글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