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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키는 것만 하는 아이.....


BY 속상속상 2006-08-26

초등학교 1학년 딸을 둔 엄마입니다.

학습지를 한지 2년 정도 그전에는 제가 같이 했지요.

이제 아이가 아무것도 하지 않을려고 하네요.

어렸을때는 하지 말라고 해도 재미있다고 하면서 열심히 하던 아이가 이제는 제가 화를 내야지만 겨우 겨우 해놓고 선생님 수업들오기 하루전에 간신히 끝마쳐서 나를 점점 화나게 하네요.  이제는 저도 말씨름 하기도 지쳤고 ..

공부란게 스스로 해야지만 정말 자기에게 도움이 되지 누가 하라 말라 시키는 공부...

정말 독이 되지않을까요?

그래서 모든지 다 지금하고 있는 학습지는 끊을려고 합니다.

국어,수학,영어 정말 자신이 원하고 있을때 그때 다시 시작할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저의 맘은 참 안달이 나겠지요.

모든지 스스로 못하고 방치워라,숙제하라,텔리비젼 보지마라, 책읽어라,

모든 공통적인 잔소리... 화를 내고 소리를 질러야지만 하는 아이....

우리가 그렇게 만든것인지.... 아니면 현실이 그런것인지....

이렇게 가다간 정말 고학년이 되었을때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정말 끔직하더군요.

모든것을 스스로 자립성있게 찾아가는 아이 , 우리 아이에겐 지금 그것이 필요합니다.

제 맘을 어떻게 정리해야될지.,,, 어떤 방법이 오른것인지,,,

참 답답합니다.